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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해피투게더 정기예금' 출시…최고 연 3.65%

2022-09-05 15:07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선보였다./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판매 한도 5000억원인 '해피투게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0.9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누릴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0.20%p)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0.20%p) △경남은행 거래 최초(0.50%p), 20년 이상(0.50%p), 10년 이상 20년 미만(0.40%p), 10년 미만(0.30%p) 등이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최대 0.90%p를 제공받으면 6개월은 만기 시 최고 연 3.35%, 1년은 만기 시 최고 연 3.6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은 경남은행 영업점,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제한 없으며, 불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억원까지다. 단 판매 한도 50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BNK경남은행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같이 있어 행복한'이라는 뜻을 지닌 해피투게더 정기예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조건 충족에 따라 1년 만기 시 최고 연 3.6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가입 조건과 기간 등을 잘 따져보고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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