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0만명에 근접한 감염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9837명 늘어 누적 2370만64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73명이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9만9564명이라는 게 방대본 측 설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차츰 줄어들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36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4명으로 직전일 대비 12명 줄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7명(61.2%), 70대 11명, 60대 2명, 50대 3명, 30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1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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