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8시 46분,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하네다)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1085)가 이륙하고 있다./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6일 한국공항공사는 태풍 '힌남노'를 피해 김포국제공항에 집결·결박돼 있던 항공기들이 영향권을 점차 벗어남에 따라 8시 46분 아시아나항공 김포-하네다(OZ1085), 9시 2분 대한항공 김포-제주(KE1211) 항공편을 시작으로 전국 공항의 운영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 홈페이지·항공사별 안내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실시간 운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김포국제공항에 집결·결박돼 있던 항공기들이 속속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