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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오피스 코믹극 '가우스전자' 출연…나무명 역

2022-09-07 09: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정치가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K-직장인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7일 "조정치가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올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극본 강고은 서한나, 연출 박준수)에 나무명 대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정치가 오는 30일 공개되는 올레tv 새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이 작품은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그려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조정치가 맡은 나무명 역은 모든 게 베일에 싸인 그림자 직장인이다. 무슨 일을 해도 존재감은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마3부’(마케팅3부)를 지켜보는 정체 불명의 인물이다. 조정치는 적재적소에 감초 같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조정치는 그간 웹드라마와 드라마 스페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실력을 쌓아온 연기 경력 10년 차 배우다. 

지난 해에는 KBS 2TV ‘이미테이션’에서 실력파 프로듀서 하석을,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로커를 맡아 연기했다.  

조정치는 '가우스전자'에서도 내공 있는 연기력과 신스틸러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정치가 출연하는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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