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 2022'를 개최한다.
서울디자인은 '서울디자인위크', 'DDP디자인페어' 등 서울의 여러 디자인 축제를 모은 행사라며, 서울시는 7일 이렇게 밝혔다.
'뷰티풀 라이프'를 주제로 더 나은 삶,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서울디자인 2022' 행사 맵/지도=서울시 제공
DDP 아트홀에서는 주제 전시, 기업 브랜드관 전시, DDP디자인페어, 영 디자이너들의 워크숍 및 전시, 국제 디자인 트렌드 포럼 등이 열린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자인마켓 : 디자인빌리지'도 있어, DDP 어울림광장에서 반려동물 놀이터를 콘셉트로 꾸며진 '펫빌리지'를 비롯해 '기업 팝업마켓', '소상공인 마켓' 등이 진행된다.
디자인 단체와 대학이 주최한 디자인 전시 및 포럼도 DDP 디자인랩에서 운영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디자인 2022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본래 입장권 가격은 1만 2000원이지만, 서울디자인 2022 홈페이지에서 할인 기간 내 입장권을 구매하면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들을 6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어울림광장 등의 행사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 2022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