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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20일 '사우전드 이어스' 발표…4년 4개월만에 컴백

2022-09-08 11: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정규 7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는 8일 "페퍼톤스가 오는 20일 정규 7집앨범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페퍼톤스가 오는 20일 정규 7집 '사우전드 이어스'로 컴백한다. /사진=안테나 제공



전날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빈티지한 건물과 광활한 자연 속,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잇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페퍼톤스의 새 앨범 컴백은 2018년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앨범 '롱 웨이(long way)'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2004년 EP 앨범 '어 프리뷰(A Preview)'로 데뷔 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밴드 페퍼톤스는 독창적인 감성, 기분 좋은 에너지를 녹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탄탄한 팬덤을 쌓으며 대체 불가 '뉴테라피 밴드'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들은 각종 페스티벌 및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성과 예능감을 겸비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팀 리더로 출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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