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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 윤소희, 알고 보니 뇌섹녀

2015-05-07 06:50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 펜 = 황국 기자] 탤런트 윤소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윤소희는 지난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카이스트 입학 당시 면접 문제를 밝혔다.

윤소희는 "카이스트 입학할 때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한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 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난 그 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이 좋게 반응하셨다"며 "실제 그 다음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희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윤소희 못하는게 없구나” “윤소희 부럽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희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예고편에서 "카이스트 다닌다. 생명화학공학과"라며 주기율표를 줄줄 외워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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