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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D-DAY…양궁→댄스스포츠, 2022 왕좌의 주인공은

2022-09-09 15:0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2년 만에 뜨겁게 돌아왔다. 전현무, 이홍기, 트와이스(TWICE) 다현이 MC로 나섰으며 NCT(엔시티), ITZY(있지) 등 정상급 아이돌들은 물론 IVE(아이브), NMIXX(엔믹스) 등 수많은 핫트렌드 루키들이 출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9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1부에서는 노라조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돌 스타들의 남자 양궁,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 경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2 추석특집 아육대는 본 경기에 앞서 노라조가 흥 넘치는 개막 공연을 선보인다. 노라조는 아육대 맞춤 스페셜 의상부터 대표곡 '사이다' 개사까지 준비해 아이돌 모두가 화합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후문. 노라조가 준비한 노래는 어떤 가사였을지, 아이돌들은 어떤 '칼각' 군무와 '떼창'으로 몸을 풀며 공연을 즐겼을지 기대된다.


사진=MBC '아육대'



이번 아육대는 최초로 청백전으로 진행, 6개 종목에 총 10개의 금메달을 걸어 더 많은 메달을 딴 팀이 우승하는 단체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300여 명의 선수들이 빠짐없이 참가하는 단체전 '청백 볼 릴레이'부터 남자 양궁 단체전,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 등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육대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양궁에서는 NCT(엔시티),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THE BOYS) 등 양궁 강자들이 출전한다고 알려져 과연 누가 우승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아육대에도 출전한 2019 추석 특집, 2020 설 특집 금메달리스트 NCT(엔시티)가 양궁 명가 SM의 자존심을 지켜낼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해 양궁 왕좌를 탈환할 것인지 주목된다.

또 양궁 경기에는 특별한 코스튬을 하고 등장한 선수들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코난 옷을 입고 등장한 더보이즈 현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명탐정 현재는 명사수가 될 것인지, 다른 선수들은 어떤 코스튬을 하고 경기장에 나타났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현장에 모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는 공개된 티저와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스페셜 MC로 핫한 댄서 아이키가 출격, 화려한 특별무대로 아이돌스타는 물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댄스스포츠 남자부에는 DKZ(디케이지) 재찬, P1Harmony(피원하모니) 인탁, YOUNITE(유나이트) 은상, 위아이(WEi) 김동한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여자부에는 NMIXX(엔믹스) 설윤, Billlie(빌리) 츠키, 권은비, 케플러(Kep1er) 샤오팅이 출전한다. 이들은 의상은 물론 음악, 소품까지 무대 퍼포먼스 전반에 아낌없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내고, 틈틈이 연습해 수준급 실력을 보였다고.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 부문에서 초대 왕좌를 차지할 아이돌 스타는 누구인지, 8인의 아이돌 스타들이 펼칠 화려한 무대와 남다른 춤선은 어떨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아육대 MC 전현무, 이홍기, 다현의 재치 있는 입담 티키타카와 양궁 윤혜영, 댄스스포츠 박지은, 아이키 해설위원의 전문적인 설명을 만나볼 수 있다.

2년 만에 뜨겁게 부활한 명절 대표 예능 아육대는 오늘(9일) 오후 5시 30분에 1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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