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2세에 대한 생각을 얘기해 관심을 모았다.
낸시랭은 지난 2013년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해 "내 아이는 내 정신세계를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MC 신동엽이 "내 2세가 나와 닮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낸시랭은 "나의 정신세계"라고 답했다. 이어 낸시랭은 "앞서가고 창의적이면 사는 게 피곤하다"며 "내 아이는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일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클래식 모델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