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엔플라잉 서동성, '사랑했다는~' 첫 연기 합격점 "색다른 경험"

2022-09-10 13: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엔플라잉 서동성이 첫 연기에 도전한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동성은 10일 소속사 FNC엔터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이라 정말 떨렸다. 목덜미가 뻣뻣해질 정도로 너무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 서동성이 아닌 효민이 되어 화면에 나온다는 사실이 신기했다”고 밝혔다. 

엔플라잉 서동성이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FNC 제공



이어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산에서 발성 연습을 하는 장면과 장군복을 입고 알바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산에서 실제로 수련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장군복은 처음 입어봐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작품을 보시면서 시청자분들께서 코로나 시기의 대학생 이야기에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성은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에서 연극과 새내기 효민 역을 맡았다. 효민은 코로나 시대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긴 외모와 함께 좋은 성격과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핵인싸’ 캐릭터다. 보람(우연 분)과 실습수업에서 황당한 첫 만남 이후 보람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는 로맨스를 그렸다. 

서동성은 극 중 ‘인싸’의 유쾌한 면모를 완벽 소화했다. 동시에 풋풋한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서동성은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로 지난 달 6~7일 서울 엔플라잉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엔플라잉은 9월과 10월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2022 N.Flying LIVE ‘&CON2’ in Busan, Daegu’를 개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