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홍지윤 기부…백혈병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쾌척

2022-09-14 11: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홍지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14일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희귀 의약품 구입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총 620만원에 이른 가수 홍지윤은 첫 뮤지컬 데뷔작 '서편제'에서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가왕전 상금은 홍지윤의 이름으로 기부되며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희귀 의약품 구입비로 사용된다. 희귀 의약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제비, 희귀 의약품 구입비 등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홍지윤 SNS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