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용준이 가을 감성을 책임진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14일 "김용준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문득'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용준이 10월 14일 첫 솔로 미니앨범 '문득'을 발매한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전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미니 앨범 '문득'의 커밍순 티저 이미지에는 세면대 위 거울과 그 앞에 놓인 칫솔, 향수 등 일상적인 욕실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문득'은 김용준이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그때, 우린'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그는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한편, 김용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 플레이(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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