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미국과 일본 등 해외 맥도날드에서 인기 메뉴로 꼽히는 ‘맥그리들’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상륙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오전 시간대 한정으로 판매하는 맥모닝 신메뉴로 ‘맥그리들’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15일 맥모닝 신메뉴로 맥그리들 2종을 출시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국내 선보인 맥그리들은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과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이다. 기존 맥모닝 대표 재료인 ‘잉글리시 머핀’ 대신 구운 팬케이크인 ‘핫케이크 번’을 사용했다. 메이플 시럽이 박혀 있는 핫케이크 번과 베이컨, 소시지 패티를 활용했다. 해당 메뉴는 오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기존 맥모닝 메뉴를 즐기던 소비자에게 맥그리들은 색다르지만 매력적인 아침 식사가 될 것”이라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맥모닝을 비롯해 다양한 시간대에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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