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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찬원·이솔로몬 팬, 위기가정아동 후원금 전달

2022-09-16 10: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 이찬원, 이솔로몬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홀트아동복지회 측은 16일 "영탁, 이찬원, 이솔로몬 팬들이 '아이돌차트'에서 8월 한 달간 모인 후원금을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위기가정아동의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탁(왼쪽부터 차례대로), 이찬원, 이솔로몬 팬들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하면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한다. 이 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즉,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영탁 팬들은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닮은 팬덤의 기부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매월 모집해 지원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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