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태백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바비큐장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며 이용요금 5만원에 6인용 테이블과 그릴 세트가 제공된다.
또 이달 17~18일에는 4년 만에 제3회 태백시 커플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태백시 태양의 후예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초청 가수 공연과 커플 수갑 이벤트, 커플 빼빼로 먹기, 커플 오래 안고 있기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까지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이 운영된다. 태백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꼬치 특화거리 및 야시장,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이색적인 커플축제와 함께 오투리조트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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