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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편스토랑' 이찬원, 아버지 손편지에 감동 "사랑해"

2022-09-16 20: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아버지에게 감동의 선물을 받는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열띤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아버지에게 편지를 받는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가운데,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이 담긴 선물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놀라울 정도로 꼭 닮은 이찬원과 아버지의 부전자전 면모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고향 대구에서 보내 도착한 3개의 커다란 택배 상자를 받았다. 이찬원의 아버지가 직접 보내주신 사랑의 택배였다. 상자 안에는 소불고기, 고사리 무침, 도라지 무침, 쌈장 등 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보낸 음식부터 미나리, 상추, 마늘, 고추 등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었다.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과 농산물을 정리하던 이찬원은 택배 상자에 붙어 있는 봉투 하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아버지의 손 편지였다. 손 편지가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 편지에는 “너무 많이 사랑해, 아들”이라는 아버지의 진심어린 내용에 이찬원이 무한 감동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찬원 아버지는 귀여운 아들 (자)부심도 드러냈다. 아들과 통화하던 중 이번 ‘편스토랑’ 우승에 대해 기대를 비치며 “네가 우승하면(메뉴 출시되면) 많이 팔리지 않겠나”고 속마음을 보였다. 실제로 이찬원은 메뉴 출시마다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자랑하며 ‘완판남’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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