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앱 개발에 관심은 있지만 시작이 두려운 창업자들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성수IT종합센터가 손 잡았다.
서울산업진흥원 성수IT종합센터는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매체 앱에서 활용도 높은 ‘HTML5 & CSS3 동영상 과정’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 성수it종합센터 전산실 모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
이번 HTML5 & CSS3 과정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매체의 앱적용을 위한 강좌로 구성됐으며 총 30강이다. 성수IT종합센터 블로그(www.wiz.center)와 유튜브(www.youtube.com/wizcenterseoul)을 통해 동영상 강의와 강의자료를 볼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성수IT종합센터 관계자는 “국내 소프트웨어 인력 저변확대를 위해 자바(JSP, Spring 포함), HTML 5 등 기본언어의 동영상을 배포하고 파이썬, 타이젠 등 프로그래밍 언어와 플랫폼, Arduino, Beaglebone Black 등 오픈소스 하드웨어 등 다양한 개발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다양한 개발도구를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동하는 등 하드웨어 창업과 취업이 활성화되는 창조인력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