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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팬클럽, 수재 의연금 기부…"데뷔 3주년 기념"

2022-09-17 15: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군의 팬들이 선행에 동참했다. 

소속사 토탈셋은 17일 “박군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 ‘박군사단’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917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군 팬클럽 '박군사단'이 태풍 힌남노 수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토탈셋 제공



'박군사단'은 박군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다. 

'박군사단'은 박군의 고향인 울산과 모교 언양중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군 역시 각종 자선행사에 참여하고, 시즌 그리팅 발생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군은 “항상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박군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보금자리를 잃고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수재민들도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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