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민은 2022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은 44개월째 이 부문 정상을 지켰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2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달 17일부터 이날까지 보이그룹 개인 70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421만 6209개를 추출했다.
연구소는 해당 데이터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행동 분석으로 만든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분석했다.
1위 지민에 이어 2~30위에는 아스트로 차은우, 워너원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진, 빅뱅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뷔, 워너원 옹성우, 위너 강승윤, 워너원 김재환, 위너 송민호, 워너원 황민현, 방탄소년단 슈가, 워너원 하성운, 샤이니 키, 슈퍼주니어 희철,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제이홉, 워너원 박지훈,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김진우, 더보이즈 현재, 세븐틴 민규, 워너원 윤지성, NCT 재현, 몬스타엑스 형원, 세븐틴 원우, 2PM 준호, 세븐틴 정한이 이름을 올렸다.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 562, 미디어 지수 56만 6973, 소통 지수 239만 1260, 커뮤니티 지수 180만 6663으로 분석돼, 브랜드 평판 지수 536만 5458을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축하하다', '찬성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위드 유', '아미', '한복'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7.69% 분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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