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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비보이페스티벌', 24일 노들섬서 개최

2022-09-18 11:52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4일 노들섬에서 '2022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 본선 행사로, '엠비크루(MB Crew)'와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소울번즈(Soul Burnz)'가 경합해 우승팀을 가린다.

'2022 서울비보이페스티벌'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대표로 선정되면 내년 선발전이 열리기 전까지 국내·외 축제에서 서울을 대표해 비보잉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타 장르 예술가와 협업하는 작품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선발전이 끝나면 래퍼 '머쉬베놈'과 DJ '린하디'의 힙합 공연이 이어지는데,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왁킹, 락킹,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4대 4 댄스 경연도 진행된다.

또 인스턴트 타투, 비보이댄스 체험 등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리는데,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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