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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4주년 기념 2억원 기부 "작은 기적 오길"

2022-09-18 15: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자신과 팬덤명을 합쳐 부르는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 1억 원,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1억 원,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더팩트



아이유의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및 여성암 환자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인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15년 동안 끊임없이 크고 작은 기적들을 선물해 준 우리 유애나와 함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올해도 따뜻함을 나눈다"며 "우리가 어제 한자리에서 확인했듯, 이 마음들이 모여 누군가에게 또다시 작은 기적들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15년 동안 우리 유애나와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저의 골든아워였다.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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