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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선수' 정다래, 오늘(18일) 비연예인과 결혼

2022-09-18 15: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얼짱 선수'로 유명한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정다래는 18일 1년여간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다래가 18일 결혼한다. /사진=정다래 SNS



정다래는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다래는 1991년생으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그는 뛰어난 실력에 미모까지 더해 '얼짱 수영 선수'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정다래는 고질적인 부상 후유증으로 2015년 1월 은퇴했다. 

그는 은퇴 후 '더 레이서'를 비롯해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어촌캠프', '좋은 친구들', '노는 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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