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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동상이몽2' 서하얀, 강박 고백하며 오열 "불안했던 가정사"

2022-09-19 22: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동상이몽2' 임창정이 예상치 못한 부부 상담 결과에 당황해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부부 상담을 받는 임창정, 서하얀의 모습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상담을 받으러 간다. /사진=SBS 제공



이날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다. 의사가 병원 방문 이유를 묻자,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이 나를 너무 통제한다"며 예상치 못한 불만을 털어놓는다. 

이에 서하얀은 임창정의 언행을 단속하고 지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불안했던 가정사 탓에 '완벽'에 대한 강박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천사표 아내' 서하얀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서하얀은 다섯 아이들을 키우면서 맞닥뜨린 현실의 벽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그는 "이 일은 남편 임창정에게도 말하지 못했다"며 혼자 감내해야 했던 가슴 아픈 경험을 털어놓는다. 심지어 서하얀은 눈물까지 보인다. 

처음 알게 된 아내의 상처에 임창정도 말을 잇지 못한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오형제 엄마' 서하얀의 고백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임창정은 부부 상담 중 진행한 그림 검사에서 뜻밖의 결과를 받고 당황한다. 의사가 "어릴 적 가족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하자, 임창정은 "사진 한 장이 딱 떠오른다"며 거침없이 종이를 채워나간다. 

그러나 그림을 유심히 살피던 의사는 서하얀은 물론, 임창정 본인도 미처 예상치 못한 뜻밖의 해석 결과를 내놔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지켜보던 MC들 역시 "무서운 말"이라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 이날 오후 10시 1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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