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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이별 리콜' 전여친 "셋이 같이 연애하자"…충격 사연

2022-09-19 20: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리콜플래너들을 단체로 경악하게 만드는 충격적인 사연이 도착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를 하면서 생겼던 ‘트라우마’ 때문에 X와 이별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충격적인 사연이 도착한다. /사진=KBS 2TV 제공



프리랜서 모델로 일하고 있는 리콜녀는 "과거 안 좋은 경험들로 인해 연애를 시작할 때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한다. 잘 웃고 활발한 성격의 리콜녀를 보고 유부남과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들이 솔로인 척 접근했었던 것이다.

이런 사건들 때문에 리콜녀는 함부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썸’을 오래 타면서 상대방의 모습을 지켜본다고 고백한다. 일일 리콜플래너 츄는 리콜녀에게 접근했던 질이 나쁜 남자들을 향해 “미친 거 아니냐. 너무 짜증나고, 엄청 열 받는다”면서 흥분한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X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약 4개월의 썸을 탔다는 리콜녀는 아플 때 자신을 챙겨주고, 정성 가득한 손편지까지 써준 X에게 감동해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신중하기 위함이었던 리콜녀의 오랜 ‘썸’은 상대방을 지치게 만든 원인이 된다. 연애 초반에 감정적으로 큰 싸움을 하면서 바로 이별을 하게 되고, 특히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을 들은 리콜플래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다른 리콜남의 사랑의 트라우마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무려 연애 중에 3번의 바람을 피웠다는 리콜남의 과거 여자친구. 바람을 피운 것뿐만 아니라 용서할 수 없는 치명적인 거짓말들이 쏟아진다. 거기에 리콜남과 바람난 남자 둘 다 사랑한다면서 셋이서 다 같이 연애를 하자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제안까지 했다고 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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