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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 보육원 아이들에 특별한 한끼·추억 선사

2022-09-20 1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태우가 '신망원'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김태우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신망원’ 어린이들을 ‘멜팅소울’에 초대해 특별한 한 끼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태우가 최근 사회복지법인 신망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아이오케이 제공



1952년에 설립된 ‘신망원’은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김태우는 자신이 운영하는 ‘멜팅소울’ 매장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의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김태우와 아이들은 시그니처 버거를 함께 먹은 후 예정에 없던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우는 또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대화를 나누었고,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보육원에도 물품을 전달했고, 현장에 오지 못한 보육원 친구들을 위해 햄버거 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신망원은 오래 전부터 아이오케이와 인연을 이어오던 보육원이다. 경기도 근교에 위치해 서울 나들이가 쉽지 않은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멜팅소울에 초대해 즐거운 점심식사를 가지게 됐다"며 "아동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멜팅소울은 김태우와 이원일 셰프가 협업해 운영하는 수제 햄버거 브랜드다. 

한편, 김태우는 10월 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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