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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나 혼자 산다'서 결혼·임신 직접 밝힌다

2022-09-20 15: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오는 23일 방송에서 허니제이가 무지개 회원들에게 결혼 발표 뒷이야기를 전한다"고 20일 밝혔다.

허니제이가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 임신에 대해 직접 이야기한다. /사진=MBC 제공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허니제이가 방송에서 직접 결혼 비하인드를 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인과 손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올리며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린다.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 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면서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도 전했다.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에서 '스우파' 우승 직후 24시간을 비롯해 걸스 힙합 교수님, 대학교 축제 댄서의 모습, 진한 무대 화장을 지운 반전의 순둥 매력까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마음이 맞는 차서원, 박나래, 키 등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낭또포차'에서 흥을 터뜨리는 등 활발히 소통한 바 있다.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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