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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스맨파' 심사 후 악플에 고통 호소 "지치네요"

2022-09-21 13: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보아가 엠넷(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일부 시청자들의 악플 테러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보아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틀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했으려나"라며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친다"는 글을 게재했다. 

보아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일부 시청자들의 악플에 불쾌한 심정을 표했다. /사진=SM 제공



그는 글과 함께 '스맨파' 저지 자질 논란 관련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기사에는 '스맨파' 방송 후 보아의 SNS에 도 넘은 악성 댓글이 달린 것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스맨파' 우승 후보로 꼽혔던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 크루로 확정됐다. 시청자들은 파이트 저지 보아, 슈퍼주니어 은혁, 2PM 장우영을 향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은 도 넘은 인신공격성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스맨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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