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주말 PC방 유저대회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넥슨에 따르면 카트라이더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6개 광역시∙도에 위치한 PC방 40여 곳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첫 대회는 9일 낮 12시부터 서울시 강동구 ‘아이린PC방’, 경기도 부천시 ‘로얄PC방’에서 각각 진행된다.
매회 두 번씩, 총 32개 팀(128명)이 참가해 ‘무한부스터(팀전)’모드로 승부를 겨루게 되며 ‘블랙기어 증정 이벤트’,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넥슨캐시, 고급 아이템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첫 대회(부천 로얄PC방)에는 개인방송 인기 BJ로 활약 중인 ‘대정령’과 ‘머독’이 참여해 유저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스피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선승진 디렉터는 “수많은 카트라이더 이용자 여러분들이 한 데 모여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PC방 대회와 이벤트를 통해 카트라이더의 무한부스터 모드를 체험하시고 다양한 혜택의 주인공이 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카트라이더 PC방대회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