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더샵 광양라크포엠’이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9㎡, 총 9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21가구 △84㎡B 77가구 △84㎡C 184가구 △84㎡D 26가구 △115㎡A 184가구 △115㎡B 24가구 △134㎡ 1가구 △137㎡ 1가구 △157㎡ 1가구 △159㎡ 1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내달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8일에서 11월 2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현관창고, 듀얼 드레스룸, 복도펜트리 등이 구성되며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 공간이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에 추가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앞 광양커뮤니티센터와 주요 관공서 등을 이용 할 수 있고 아파트 밀집지역 내 상권과 대형마트가 있다"며 "가야산 자락의 고지대에서 광양시를 내려다보는 입지로 생태공원 및 마동저수지가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