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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허찬, 음주운전 적발 뒤늦게 알려져…"활동 중단"

2022-09-22 21: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톤 멤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2일 "허찬이 지난 20일 오전 지인과 만남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며 "그는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톤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IST엔터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허찬은 조사 후 면허 취소 등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허찬은) 최종 처분까지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허찬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날 이후 팀 및 개인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빅톤은 허찬을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10월 15~16일 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허찬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향한 모든 비난과 질책들을 마음 속에 새기겠다"며 "앞으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마음 깊이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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