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Global Caring Month)’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 및 한국생활안전연합(SAFIA) 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포드코리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다시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포드코리아, 폭넓은 사회공헌 전개/사진=포드코리아 제공
지난 22일, 포드코리아 포함,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포드 공식 금융사인 포드파이낸셜서비스(우리금융캐피탈) 소속 임직원들이 모여 200개의 곰 인형을 직접 만들고, 난치병 환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건강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통한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 키링 2000개를 제작하여,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위치한 50개의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포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드 사회공헌활동의 모체인 포드 펀드(Ford Fund)는 올해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30개국 126개의 비영리 단체에 총 89만 5000달러를 지원했다. 포드가 지원한 비영리 단체들은 각 국가에서 교육, 경제 및 지역 사회 개발, 건강 및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인도적 구호 업무 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특히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직접 마주하고 진행돼 의미가 더 크다.”면서 “포드코리아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