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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개구리 고기를 맛있게…양파녀로 등극

2015-05-09 00:41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 펜 = 황국 기자] 배우 임지연이 개구리 고기를 먹었다.

임지연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병만족 남자들도 꼼짝 못하는 개구리를 쓰다듬는다.

새로운 무인도로 탐사를 나갔던 레이먼킴과 장수원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현지 개구리. 흡사 두꺼비를 닮은 개구리의 모습에 병만족 남자들도 부리나케 도망가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였다.

이 때 홍일점 임지연은 유일하게 두 눈을 반짝이며 다가와 맨 손으로 간질간질 개구리를 쓰다듬었다. 임지연은 "얘 다리 봐, 튼실해!"라며 개구리의 허벅지를 집어보기까지 했다.

특히 임지연은 태연하게 개구리 고기를 맛있게 먹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지연, 너무 매력적이다" "임지연, 귀엽다" "임지연, 대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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