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오전 오타와 웰링턴가 전쟁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한국전 전쟁기념비 헌화식에는 캐나다측에서 모나 포르티예 캐나다 재무위원장과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이 참석했고 한국정부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웅순 주캐나다대사 내정자 등이 참석했다.
검정색 양복에 회색 넥타이를 한 윤석열 대통령과 흰색 블라우스 상하의에 검정색 정장 차림의 김건희 여사는 이날 1분 간 묵념 후 헌화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전쟁기념비 현장에서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인사했고 참전용사들과 모두 대화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9월 19일 미국 뉴욕 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