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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애경, 25년 전 숨막히는 과거…‘시선 강탈’

2015-05-09 10:05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김애경이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애경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25년전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학의 밤' 특집으로 에세이 작가 김애경, 포토에세이 작가 조민기, 시인 김보성, 시나리오 작가 장현성이 출연한 것.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과거 서구적인 얼굴과 큰 키로 연극계의 마릴린 먼로라고 불렸다고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애경은 “70~80년대 번역극 여주인공을 거의 다 맡았다. 연극계의 상도 다 받았다며 자신의 자신의 서구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또 김애경은 최대 유행어인 "실례합니다"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애경은 9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애경 부부 편으로 꾸며져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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