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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홍김동전' 우영 "박진영 노래 실력? 회사 고질적 문제"

2022-09-25 21: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의 노래 실력에 대한 소신발언을 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9회에는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첫경기 D-60을 기념해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 우영이 박진영의 노래 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와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가 월드컵 출전국으로 구성된 동전 지구탐험대를 펼친다. 

‘부끄악마’팀은 스페인 식당에서 전통 음식을 맛본다. 조세호는 빠에야, 돼지 안심 요리, 관자 요리, 또르띠아 등 스페인 음식을 먹다가 SM과 JYP의 창법 차이에 대해 묻는다. 

JYP 소속인 우영은 박진영의 ‘공기반 소리반’을 언급하며 1타 강사에 빙의한 듯 직접 예시를 들어 웃음을 선사한다. 우영은 자신이 속한 그룹 2PM의 히트곡 ‘우리집’의 후렴구를 활용해 ‘소리 위주’, ‘공기 위주’에 이어 박진영 버전의 ‘공기반 소리반’을 각각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홍김동전’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우영의 ‘가수’ 면모에 조세호는 “방금전에 진영이 형이 부른 거 같았어”라며 깜짝 놀란다.

우영은 박진영에 대한 소신 발언도 거침없이 이어간다. 그는 “박진영이 스스로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는 게 지금까지의 회사의 제일 고질적인 문제”라고 폭로한다. 이어 그는 “이건 꼭 내보내달라”고 쐐기를 박아 더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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