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해외건설협회는 최근 국제 금리와 환율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 확대와 대형화·복잡화해지고 있는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글로벌 선진 리스크관리 사례’ 과정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우용 교수가 다양한 프로젝트 리스크관리 활동(조달, 원가, 품질, 인적관리 등)들을 식별, 정의, 통합 및 조정하는 단계별 리스크 관리 기법을 소개한다.
또한 JICA 국제협력센터 전문관을 역임한 이상균 부사장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사례에 기반한 선진 리스크 관리 내용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과 개선을 위한 검토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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