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줄놀음에 이어, 10월에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 문화 공연을 계속 이어 간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두 번째 오픈 스테이지는 ‘탭 댄스 페스타’ 공연으로, 탭퍼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탭퍼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10월 1일 오픈 스테이지 전단지/사진=남양주시 제공
'파람밴드'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탭댄스앙상블'의 무대를 비롯, 각종 뮤지컬 및 CF 안무가로 활동 중인 탭퍼들이 최고의 탭 댄스 무대를 펼칠 전망이며,‘제1회 서울 탭 댄스 콩쿠르’수상자들과 저글러 박종인이 함께 참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형식 남양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선물 증정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니,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픈 스테이지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는‘2022 조선왕릉문화제’와 연계, 라디오 공개 방송이 진행될 계획이며, 11월 5일에는 '樂카펠라'(아카펠라)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광장이벤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