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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장기렌터카 본격 시동...오토금융 라인업 완비

2015-05-10 15:28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8일 서울 소공로 본사서 권오흠 부사장, 1호 고객 선물 증정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신한카드가 장기렌터카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면서 일반할부, 자체복합할부 등 오토금융 라인업을 완비했다.
 
   
▲ 신한카드 권오흠 부사장(가운데)이 8일 오후 서울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장기렌터카 1호 고객인 포리머월드 김승규 대표(왼쪽 두번째)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신한카드는 10일 장기렌터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해 지난 8일 오후 서울 소공로 본사에서 1호 고객인 포리머월드 김승배 대표를 초청해 신성장부문장인 권오흠 부사장이 주유상품권 100만원과 My신한안심서비스를 선물로 증정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기렌터카는 최근 비용 절감 및 처리의 간편함, 차량 관리의 용이함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작년 10, 장기렌터카 사업 항목을 추가하고 올 1월부터 파일럿 테스트를 시행해 41일부터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신한카드 장기렌터카의 장점 중 하나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월렌트료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납부하는 카드의 종류에 따라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이나 고유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격적인 장기렌터카 사업의 시작으로 신한카드는 기존의 카드, 자체복합할부(오토플러스), 일반할부(다이렉트할부), 오토리스 등과 함께 자동차 구입에 대한 완벽한 상품체계를 구축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새 차를 타는 현명한 방법의 하나로 장기렌터카가 각광을 받고 있는 바, 기존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드리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면밀한 준비를 거쳐 이 사업을 개시했다""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자동차 구매를 위한 금융의 풀 라인업(Full Line-Up)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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