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웅진씽크빅이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데미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파주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진 대표와 리치 치우 유데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업 HR 담당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 서비스 '유데미 비즈니스'를 통한 인재양성 전략 등이 소개됐다.
웅진씽크빅 파주 사옥에서 열린 유데미 국내 런칭 1주년 행사에서 이재진 대표와 리치 치우 유데미 대표(오른쪽)가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사진=웅진씽크빅 제공
'강사 부트캠프 2기' 멘토로 활동 중인 임동준 강사 등이 참여한 대담 세션에서는 '강사 커리어 관점에서 보는 유데미의 가치와 베네핏'을 비롯한 주제로 질의응답이 벌어졌다.
이 대표는 "국내 많은 기업에서 유데미 비즈니스를 통해 인적자원개발 고민을 해결해나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유데미 B2B 사업을 본격 가동하고 기업 고객 유치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유데미 한국 사업권을 갖고 국내 강사들의 콘텐츠 제작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영어 강좌에 고품질 번역을 추가하는 등 국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데미 비즈니스의 경우 기업 고객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 기업 교육 목표를 반영한 컨설팅 및 콘텐츠를 제안한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