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연매출 200억 자랑…‘시집 잘 갔네, 잘 갔어!’

출처=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소이현이 시집 잘 가서 대박 난 스타 5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이현은 지난 2월 방송된 tvN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 ‘시집 잘 가서 더 대박 난 스타들’의 명단 공개 중 4살 연상 인교진과 결혼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소이현은 지난해 10월 동료 배우 인교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편한 동료 관계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

인교진은 연간 200억 매출을 자랑하는 재력가 집안의 자제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아버지 안치환씨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업계 점유율 1위인 성원산업의 대표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교진 부친 인치환씨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인교진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공장을 찾아 나름대로 경영수업 하고 있다”며 기업 후계 가능성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