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 일대에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에서 11월 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군산프리미엘’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산시 및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일대에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300m 이내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단지 외관에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 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조촌·구암 일대의 신 주거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군산 내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 형성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민의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