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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오마이걸 미미 '찐팬' 인증 "밤 새워서 봤다" ('톡파원')

2022-10-03 14: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톡파원 25시'가 오마이걸 미미, 배우 한수연과 함께하는 이색 랜선 여행에 나선다. 

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는 일본과 미국에서 느낄 수 있는 '나라 속의 다른 나라' 특집으로 찾아온다. 

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이 오마이걸 미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사진=JTBC 제공



녹화 당일 미미의 등장에 MC 이찬원은 '뿅뿅 지구오락실' 애청자임을 밝히며 "녹화 전날에도 새벽까지 시청하느라 다크서클이 내려앉을 정도였다"고 말한다. 

미미는 "예전엔 촬영 현장에서 많이 웃기더라도 비방용이라 그런지 방송에 송출이 안 됐었는데 '뿅뿅 지구오락실'에는 고스란히 나와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복 패션 장인'으로 통하는 미미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의 패션에 대한 의견도 전한다. 그는 "분명 명품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양복을 입을 때가 가장 댄디하다"고 평한다.

한편,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 일본 '톡'파원은 17세기 네덜란드를 콘셉트로 한 대형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를 소개한다. 이어 미국 '톡'파원은 뉴욕 맨해튼 멀버리 거리에 위치한 리틀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정착으로 형성된 이 거리에서는 낭만적인 길거리 풍경뿐만 아니라 맛집, '산 젠나로 축제'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헝가리에서 9년 간 거주한 배우 한수연의 설명으로 더욱 풍성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100년 투어가 펼쳐진다. 100년 전통의 헝가리 온천 영상을 보던 중 미미는 "최근에도 대중목욕탕을 다녀왔다"며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더불어 헝가리 '톡'파원이 부다페스트 중앙 시장에 가자 한수연은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반가워하는가 하면 예상 못한 상황에 안타까워하기도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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