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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상공인 2차 재난지원금 208억 지급

2022-10-05 15:03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8억원을 투입,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이달 4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씩 준다.

안양시청/사진=안양시 제공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의 1차 소상공인 코로나19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에 따라 신청 기간과 방법이 별도로 운영된다.

방역지원금을 수령한 업체는 11일부터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제공한다.

방역지원금 미수령 사업체와 온라인 취약 계층, 법인사업자는 24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1일부터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기업경제과 및 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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