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가수 케이윌이 냉장고를 공개하자 모두를 경악케 했다.
케이윌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26회에서 역대급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별명이 '발효과학 김박사'라고 밝히며 심각한 상태의 냉장고를 예고,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공개된 케이윌 냉장고는 생각보다 심각했던 것.
출처=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MC들은 역겨운 냄새에 틈틈이 방향제로 공기정화를 시키며 케이윌 냉장고를 들여다봤다. 그렇게 험난한 케이윌의 냉장고 탐험이 시작됐다.
케이윌 냉장고에는 오래된 도시락, 곰팡이가 핀 파프리카, 유통기한이 지난 어묵 등이 포착돼 많은 이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특히 셰프들은 쓸 수 있는 요리 재료가 없어 난감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케이윌과 함께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