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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채린, '슈룹'으로 첫 정극 도전…김혜수 젊은시절 역

2022-10-06 09: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체리블렛 채린이 드라마 ‘슈룹’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채린이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서 화령(김혜수 분)의 20년 전 과거 시절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체리블렛 채린이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화령 역) 젊은시절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FNC 제공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리며 공감 짙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극 중 채린이 맡은 화령은 극 전반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채린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화령의 현재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린은 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로서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는 다수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한편, ‘슈룹’은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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