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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호, '일당백집사' 주연 캐스팅…이혜리·이준영과 호흡

2022-10-06 0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덕호가 순경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송덕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박선영)에 주연 서해안 역으로 캐스팅돼 배우 이혜리, 이준영과 함께 극의 서사를 그려 나간다"고 밝혔다.

송덕호가 MBC 새 수목극 '일당백집사'에 캐스팅됐다. /사진=비스터스 제공



드라마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송덕호는 극 중 순경 서해안 역을 맡았다. 서해안은 백동주에게 무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순애보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더하는 존재다. 

최근 SBS 드라마 '치얼업' 캐스팅 소식과 함께 열일 행보를 알린 송덕호는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MBC '트레이서', 넷플릭스 '소년심판', 영화 '헌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그는 tvN '링크' 순경 지원탁 역에 이어 다시 한번 순경 역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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