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9회 '동아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을 운영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건축자재·인테리어 용품 등 라이프 전반의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오는 9일까지 서울 SETEC 제3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가쇼 시즌1'의 소상공인협동조합 공동판매관/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진공은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된 42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공동관에 참여하고,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과 함께 현장 스케치 및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전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는 등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개척도 추진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소품·디저트·식품 등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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