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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이어 ‘위스키바’…GFFG, 주류시장 진출

2022-10-06 15:54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노티드·다운타우너·애니오케이션·키마스시 등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GFFG가 싱글몰트 위스키바 오픈엔드(OPENEND THE WHISKY BAR) 청담점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오픈엔드 청담점 바 테이블/사진=GFFG 제공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 오픈엔드는 현재 광화문, 덕수궁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청담점은 이달 초 사전개장 기간을 일주일 정도 가진 뒤 정식 개점한다. 

해당 매장 인테리어는 열대지방의 청량함을 머금은 1층 ‘애니오케이션’과 캘리포니아 해변가 감성이 담긴 2층 ‘키마스시’의 분위기를 융합했다. 방문객은 이국적인 3층 공간에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오픈엔드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심 주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KHEE(키소주)를 포함해 ▲팩 칵테일 ▲빈티지 맥주 등이 준비돼 있다. 브뤼치즈·육포·졸인과일 등 곁들이기 좋은 핑거푸드도 있다. 

특히 청담점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담근 피클 ▲홍도담 스파클링 워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장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오픈엔드 청담점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깊고 강렬한 풍미를 지닌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오픈엔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희소가치가 높은 인기 상품 확보에 나서는 등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20~20대 MZ세대 중심으로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스키 수입액과 수입량 모두 전년 대비 각각 61.9%, 63.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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