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공동 개최하는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가 시내 '행복로'에서 모델 프로필 촬영을 시작으로, 모델 캠프 일정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모델 캠프는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모델들의 합숙 훈련으로, 아시아 최고 신예 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대회를 위한 준비기간이다.
아시아 각국 모델들은 프로필 촬영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의정부에 체류하면서, 결선대회 준비는 물론 의정부시 각종 지역 축제 참여 및 대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의정부시를 대내·외에 알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 프로필 촬영/사진=의정부시 제공
지난 4~5일 양 일간 진행한 프로필 촬영은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20개국 55명의 모델 중 먼저 입국한 15개국 33명의 모델들이 행복로 거리를 배경으로 진행했고, 촬영 영상은 페이스 오브 아시아결선대회에서 개인 소개용 영상으로 사용된다.
모델 캠프 기간 내내 의정부시 곳곳에서, 촬영이 이어질 계획이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본 행사 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14일 오후 5시) 및 '아시아 모델 어워즈'(16일 오후 7시) 초대권은 '행복로 축제' 종합안내소(8~10일), '민락맥주축제' 운영 부스(8~10일)에서 경품 등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분들께서는 페스티벌 기간 중 아시아 각국 모델들을 마주하시면, 따뜻한 인사와 열렬한 환대를 부탁드린다"며 "수원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고,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