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또 하나의 레전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 타이틀곡 'VISION'(비전)의 댄스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VISION'의 웅장한 인트로로 시작,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의 수아를 중심으로 열을 맞춰 서있던 드림캐쳐의 화려한 군무가 펼쳐진다.
특히 발을 구르는 유현의 동작을 필두로 하나, 둘씩 등장하는 드림캐쳐의 대형 구성은 '안무 맛집'다운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VISION'은 전작 'MAISON'(메종)을 잇는 두 번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나타낸 곡이다. 드림캐쳐만의 신념을 담아 환경 문제를 다루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드림캐쳐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핼러윈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11월에는 독일부터 네덜란드, 폴란드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도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글로벌 K팝 메신저'로 돌아올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ollow us'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